넥슨, 이용자 의견 반영해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 2 기대감 고조

2024. 11. 1. 19:05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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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의 인기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며, 오는 12월 5일로 예정된 시즌 2의 업데이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넥슨은 커뮤니티 Q&A를 통해 이용자 의견에 답변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개선을 추진 중이다. 



시즌 2 업데이트, 이용자 의견 반영을 통한 발전

개발진은 지난 8월 시즌 1 ‘침공’ 업데이트 이후 모인 방대한 피드백을 ‘전투’, ‘콘텐츠’, ‘장비’, ‘커스터마이징’ 등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이용자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소했다. 시즌 2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기반으로 한 FGT(포커스 유저 그룹 테스트)를 진행, 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게임 개발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핵앤슬래시와 런앤건 강화, 천장 시스템 도입

시즌 2 콘텐츠는 ‘핵앤슬래시’와 ‘런앤건’ 스타일에 맞춰 더욱 많은 몬스터와 새로운 전투 방식을 추가하여 전투 환경을 개선한다. 대형 보스와 필드 몬스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공략 패턴을 추가하고, 반복 플레이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천장 시스템의 일종인 ‘집중 공략’을 도입했다. 이로써 이용자는 반복 미션을 통해 확정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되어 파밍 몰입감을 높였다.


캐릭터 다양성 강화 및 편의성 개선

새로운 계승자 2명과 추가 얼티밋 계승자 등장으로 캐릭터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특색 있는 원거리 공격과 협력 플레이 특화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는 특정 캐릭터가 강제되지 않도록 사전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불어, 기존 ‘침공’ 및 ‘역배열 강화기’ 등 콘텐츠의 페널티도 개선해 다양한 캐릭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스터마이징 및 장비 조정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총기 및 장비 밸런스 조정을 통해 다양한 무기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고, 캐릭터 외형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계승자 및 얼티밋 계승자의 기본 외형 염색이 가능해지며, 신규 외형 옵션과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추가된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이용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전 체험과 피드백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즌 2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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