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0. 15:32ㆍ게임
[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이 미디어데이 ‘NEXT ON’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출품할 5종의 신작과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최대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 2024에서 넥슨은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네 가지 신작을 시연한다. 각 게임별로 약 500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슈퍼바이브’는 PC 120대의 시연 기기로 듀오 모드 체험을 진행하며, 빠른 템포의 전투와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강렬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서 큰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이번 지스타에서도 PC와 콘솔 패드를 통해 퀵보스와의 치열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모바일 140대의 시연 기기를 통해 원작 캐릭터들을 조작하며 미니게임과 보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규 트레일러와 30주년 기념 전시
넥슨은 지스타 2024에서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새로운 트레일러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공상과학 세계관과 전략적인 생존 게임플레이를 담고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존과 이벤트도 준비된다. 넥슨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전시관 전면을 장식하며, 중앙에는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이 전시된다. 11월 16일에는 넥슨 30주년을 기념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 인기 게임의 배경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넥슨 지스타 2024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지스타 2024 넥슨관은 유저들이 넥슨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게임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를 유저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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