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 17:17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지난달 30일 동원시장 집중 유세중에 박지원 전 원내대표 지원 출격에 나서 “서영교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30일, 지역구 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거점 중 한 곳인 동원시장 앞 집중 유세에 나섰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유세에 함께하기 위해 모인 300여명의 시민께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하는 중랑구민, 하늘처럼 모시겠다”며 “중랑의 딸 서영교가 300여명 국회의원 중 법안 통과 1등 했다. 중랑구민께서 힘을 주신 덕분에 서울 전체 국회의원 중 공약 이행도 1등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집중 유세에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참석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영교 의원은 “박지원 원내대표 시절, 원내부대표가 저 서영교였다”며 “법사위를 함께하자고 제안해주신 덕에 서영교가 더욱 성장했다. 화성연쇄살인범을 잡을 수 있도록 한 <태완이법>을 만들었다. 이는 훌륭한 선배이자 멘토인 박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박지원 전 원내대표를 소개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중랑의 딸 서영교를 더 큰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의 딸로 만들어달라”며 “서영교 최고위원이 어린 시절 어머님께서 이 곳(중랑구) 시장에서 옷 장사를 하여 이화여대를 보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을 했고,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하며 목숨을 걸고 투쟁했다. 중랑구민께서 서영교를 꼭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강력히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시민들을 향해 “서영교 국회의원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원내대표로 만들겠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원내대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파란 물결이 이제 거대한 파도가 되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한동훈 위원장을 집어 삼킬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서영교와 박지원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승리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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