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병’ 김영진(민주)·임미숙(진보) 후보 단일화... “尹정권 폭정 심판”
2024. 3. 19. 17:05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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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사람은 19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후보 단일화와 함께 맺은 정책협약에서 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며, 후보 단일화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와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했고, 윤석열 정권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말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권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결심했고, 앞으로 민주진보개혁 단일 후보인 김영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후보 단일화 결단을 내려준 임미숙 후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임미숙 후보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생 회복을 이뤄내고, 수원 그리고 팔달과 세류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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