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1. 16:50ㆍ카테고리 없음
[공정언론 창업일보]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농촌체류형쉼터’를 준비해온 ㈜ 예인촌(대표 김종오)는 시공기간이 빠르고 저렴한 EPS 건축용 블록벽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와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의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중 일시 휴식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농막은 편법으로 전원주택처럼 사용되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농막사용의 불법행위의 막고 도시 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에 따라 높아지는 귀농·귀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 숙소 형태의 거주 시설이 필요하는 여론을 반영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농지에 임시 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쉼터'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개정된 ‘농촌체류형쉼터’는 기존 농막의 6평 규모를 주거가 가능한 연면적 33제곱미터(10평) 이내의 가설 건축물로 증축 또는 신규 설치할 수 있으며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편의시설을 위해 처마 1m, 데크1.5m, 정화조, 주차장도 설치할 수 있다. 양도세,종부세가 제외되기에 세금부담도 없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높이360mm, 길이1080mm, 두께 180mm,로중간에 철구조물이 있어 튼튼하고 견고하다.또한 최초의 EPS 블록공법으로 바닥부터 천장까지 원스톱으로 시공된다.
이 제품은 준불연재로 화재에도 안전하다.단열등급과 강도는 지난 8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서를 받아 우수성이 증명되었다.
무엇보다 소규모 건축에서 전체 건축비용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인건비로 약 45%를 차지하지만 예인촌에서 출시되는 EPS 건축용 블록벽돌은 시공자 3명이 2~3일이면 완공할수 있어 건축비용이 현저히 줄어든다.
예인촌 김종오 대표는 “첫 출시 홍보차원에서 1년간은 아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며 신청서를 접수하면 고객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인허가부터 완공필증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