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3. 09:35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국민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덕수 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후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모든 것으로 바꾸라는 국민의 마지막 경고”였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강득구 의원은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후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을 거론하는 등 국민의 뜻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다”며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은 언론 장악,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 등 문제덩어리와 같은 인물”이라며 꼬집었다.
강득구 의원은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원하는 국정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야당과 소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그런데 공영방송 이사 및 사장 대규모 해임 등을 이유로 야당이 국회에서 탄핵안을 발의할 정도로 악질인 인사가 다시 하마평에 오르는 것 자체가 아직도 윤석열 정권에 대한 회초리가 부족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국민의 마지막 경고를 받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결국 대한민국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윤석열 정권이 하루빨리 민생과 대한민국을 챙기는 길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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