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전남 여수 무 생육동향 현장 점검

2024. 11. 11. 07:2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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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전남 여수시의 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약 10명이 함께 참석하여, 무 작황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8일 전남 여수시 소재 무 재배농가에서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가을무는 김장철을 앞두고 출하가 본격화되었으나, 올해 파종기 동안의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병충해 발생이 늘어나면서 작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이지만, 김장철을 맞아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소비자들께서도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 강 회장은 지속되는 기후 이상으로 농업 생산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농협이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고 농민 지원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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