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감’ 실천…기후위기 대응 동참

2024. 11. 14. 19:3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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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가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감’을 시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국회는 이번 국감에서 종이 자료를 최소화하고 전자화하여 친환경 국회 조성에 기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쇄물 대신 위원석 단말기 등록, 이메일 발송, USB 자료 제출 등의 방식을 활용해 다량의 자료를 전자화했다. 이로써 국회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A4용지 4,341박스 분량, 총 2,170만여 쪽의 종이 자료를 절감했으며, 이는 약 1억 2,15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결과를 낳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번 ‘종이 없는 국감’을 독려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이 모든 사회 영역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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