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9. 10:03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김두관(경남 양산을) 의원은 8일 “통합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 심판을 위한 깃발을 높이 높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오전 SNS 메시지를 통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잔류 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임종석 실장의 결정은 통합 만이 윤석열의 폭정을 막을 수 있다는 충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의 마크를 달고 뛰었던 몇몇 선수들이 당을 뛰쳐 나가거나 심지어 국민의 힘으로 가기도 했지만, 대부분 민주당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라며, “변화를 위한 진통을 수용하고 당의 승리를 위한 결단들을 해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김 의원은 “이제 통합의 폭풍우를 일으켜야 할 때”라며,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한마음으로 어깨 걸고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4.10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의 같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검찰과 언론은 4.10 총선 구도를 야당심판으로 바꾸려 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맞서 통합선대위를 구성해 위험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한 우리당의 구심점을 찾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탄희를 비롯한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해 통합선대위를 구성하고, 이재명 대표는 대표 권한을 선대위에 넘기고, 계양 선거에 전념해야 한다”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마지막으로 “공천에서 생긴 잡음을 최소화하고 통합의 길을 가는 것. 결국은 이재명 대표에게 달린 문제”라며,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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