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2. 16:28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당 대표 출마 전 발언을 통해 "우리 당 뿌리, 당원과 국민존중, 보수정당 재건 재집권 성공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출마 선언에 앞서 당원과 국민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그것이 예의이며 당원 존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무더위를 잠시 식히는 반가운 빗소리를 들으며, 저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의 당원과 국민을 만난다. 마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어른을 찾아뵙듯"이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뿌리가 약한 나무는 시련의 계절을 견디지 못한다. 바닥이 단단해야 그 위에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 우리 당의 뿌리, 우리 당의 기반인 당원과 국민을 존중하는 것이, 보수정당을 재건하고 재집권에 성공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국민의힘의 심장, 대구·경북 지역을 이끌고 계신 홍준표 시장님과 이철우 지사도 저와 생각이 같았다. 그리고 당 대표의 자질에 대해서 이철우 지사는 '당 대표는 경험이 있는 사람, 당을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했다. 홍준표 시장도 '당에서 당을 지킨 사람들이 당 대표가 되는 게 맞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경험이 풍부하고, 누구보다도 당을 잘 알고, 흔들림 없이 당을 지킨 사람. 감히 저 나경원이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당원과 국민께서 바라는 우리 당의 올바른 모습, 다음 당 대표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 당심과 민심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오겠다. 또 당원과 국민께, 나경원의 진심을 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캠프 이름도 정했다. ‘재집권캠프’다. 그만큼 우리는 절박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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