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취약계층 20가구 지원
2024. 11. 22. 13:51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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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2일 경북 영천 화남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한 뒤 담장 도색, 미장 등 노후된 농가의 시설을 보수하며 농촌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호동 회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주택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60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농촌 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촌 지역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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