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남희석 수산물 홍보대사 위촉

2024. 11. 26. 13:4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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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개그맨 남희석을 수산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보령 출신으로 수산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남희석은 내년부터 1년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MC에서 ‘전국 수산물자랑’으로 변신

남희석은 올해 3월부터 KBS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수협중앙회는 이러한 대중성과 함께 남희석의 어촌 출신이라는 배경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남희석 씨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이미지가 수산물 소비 장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우리 바다의 맛과 멋을 알리고 어촌과 수산업의 활력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남희석은 수산물 홍보대사로서 수협중앙회의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한다. 그는 수산물 소비촉진 공익캠페인과 이달의 수산물 홍보 포스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수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대축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해 현장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며 소비를 장려할 계획이다.

남희석의 홍보 활동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그의 SNS를 통해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개인 채널을 활용해 수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남희석은 수협중앙회 유튜브 채널 어(漁)서오이소에서 이미 10편의 영상을 통해 전국 수협 회원 조합을 순회하며 지역 대표 수산물을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70만 회를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을 끌었고, 이 공로로 수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받았다.

남희석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많은 국민들과 만나는 동안 우리 지역의 수산물과 어촌 이야기를 전할 기회가 많았다”며, “수산물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이 수산물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남희석의 활동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남희석과 함께 펼쳐질 다양한 캠페인은 수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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