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8. 08:45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양천구 신정3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용연) 교육환경분과(분과장 박찬진)는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해충기피제와 진드기 소독제, 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피움교육문화컨설팅 대표인 양미향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그녀는 세계기후변화 상황실과 국가환경교육지원단등 환경관련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행사는 신정 3동 주민센터 최원용 동장의 인사말에 이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고 8시까지는 환경의 중요성과 EM 활용법에 대해 이론강의를 들었다.
양미향 교수는 강의에서 “환경보호는 나와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활동이며 내가 자연과 환경을 지켜나가야 자연도 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찬진 교육환경분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가을에 있을 마을축제에서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들수 있도록 분과위원들이 사전교육 받는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교육과 실천을 통해 신정 3동을 사랑이 꽃피는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환경분과는 양천구청이 공모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신정 3동 마을해설사(역사,환경) 양성교육을 신청했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신정 3동의 역사적 유래와 유물들을 알아보고 현장실습을 통해 서식하는 각종 조류와 식물등에 대해서도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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