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10주년 맞아 백서 발간… “32만 명의 삶에 닿은 따뜻한 손길”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백서 ‘동행‧포용‧나눔‧사랑, 그 10년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지난 10년간 신협재단이 펼쳐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의 성과를 담아냈다.

32만 명 소외계층 지원… 자발적 기부 통한 성장

신협재단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기부형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32만 명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재단 설립 초기 누적 기부금은 28억 원이었으나, 현재까지 62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백서는 신협재단의 활동을 두 가지로 구분해 소개한다.  ▷동행경제: 지역경제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지원  ▷인재양성: 미래 세대 및 전통문화 인재 양성  ▷지역나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  

백서에는 신협 임직원과 기부자들의 현장 인터뷰가 포함되어, 나눔의 실천이 만들어낸 변화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이번 백서에는 신협 가족이 실천한 동행과 포용, 나눔과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협재단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서의 자세한 내용은 신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