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 7. 9. 08:4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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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8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개최된 신협중앙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의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김국정 부산지역신협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하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컨설팅 사업, ▲디지털 전환 사업, ▲ 소상공인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 조합원들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 도시 재생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이번 부산경제진흥원과의 협약이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전체 사업체 중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신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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