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임직원 참여 물품 기부 캠페인 성료

 
[공정언론 창업일보]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순환을 목적으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엔씨소프트] 굿윌스토어 김미화 국장(좌), 엔씨소프트 김현주 ESG경영실장(우)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물품을 기부하며 장애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총 1,957점의 물품이 기부됐다.

기부된 물품은 성남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장애근로인들이 직접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 근로자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의 35개 굿윌스토어 지점에서는 현재 440명의 장애인이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22년부터 ‘NC [WITH] PLAY’라는 이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NC [DONATION] PLAY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며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