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희, 큐텐 계열사 사태 전국 소상공인 피해상황 접수 받아
2024. 8. 3. 16:37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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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 민주당 오세희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비례대표)이 큐텐 계열사 정산지연 사태 관련 전국 소상공인들의 피해 상황을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큐텐 계열사(위메프,티몬 등)가 정산해야 할 금액이 1조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5,600억원의 금융지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와관련 오세희 의원은“정부가 5,600억원 금융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평가할 만하지만 이는 말이 좋아 금융지원이지 결국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인데, 코로나 대출금도 못 갚고 있는 상황에서 큐텐 대출까지 받으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오 의원은 “현재 소상공인들은 대출여력도 상환여력도 없다”며 대출지원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기에, 대안으로 정부가 먼저 채권을 매입해 피해 정산금을 정산 해주고, 추후 큐텐측에 구상권을 청구하는‘선 채권매입 후 구상권청구’방식의 해결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정산피해금액 파악이 필요하며 관련해서 큐텐 계열사 사태 전국 소상공인들의 피해 상황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피해상황 접수처 : https://forms.gle/XP9CmnXohbveWhVQ9
오 의원은 피해상황이 접수되는 대로 접수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와 함께 신속한 대책을 모색하겠다며 전국 피해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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