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6. 09:53ㆍ카테고리 없음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15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센터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이 사업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6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자립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윤 의원은 본 사업의 유치를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특히, 미추홀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밀접한 연계를 보여준다.
윤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현재, 노인을 포함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홈케어 서비스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선 필수적인 미래형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뜻깊은 사업이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것을 환영하며, 가천대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K-실버홈케어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가천대학교와 미추홀구가 협업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가 될 것을 기원한다”며, 사업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노인복지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는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고령화 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보다 자립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현 의원의 노력과 가천대학교의 협력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가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한 K-실버홈케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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