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9. 08:44ㆍ뉴스
이광재, 윤석열정부 심판론 강조 - 창업일보
[공정언론 창업일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8일 "이태원참사 피해가족의 3보1배와 특별법을 거부한 비정한 정부, 국민을 우습게 아는 정부"라고 지적하고, “회초리를 들어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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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이광재 도구삼아 증오정치 끝내야"
[공정언론 창업일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8일 "이태원참사 피해가족의 3보1배와 특별법을 거부한 비정한 정부, 국민을 우습게 아는 정부"라고 지적하고, “회초리를 들어 무섭게 알려줘야 한다”며 ‘윤석열정부 심판론’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분당 서현역을 찾은 이탄희 의원이 “이광재를 도구로 삼아 윤석열정부에 우리의 뜻을 확고히 밝혀야 한다”며 “윤석열정부의 증오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유세를 통해 피부로 느낀 국민의 뜻은 윤석열정부의 방향을 틀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사상 최고를 기록한 해외교민투표율(62.8%),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31.28%) 등을 거론하고, “현 정부·여당은 위기극복능력이 없다는 게 민심”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또 “‘바이든, 날리면’으로 제재하더니, ‘김건희특검법’에 여사를 안 붙였다고 제재했다”며 “보수·진보를 떠나 이렇게 극단적이고 어리석고 남의 비판에 귀를 막은 경우는 없었다”고 말하고, “개선의 여지가 없다, 국정기조 틀어라, 민심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라는 게 국민의 판단”이라고 일갈했다.
이광재 후보는 “총선은 기본적으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 성격을 지닌다”고 말하고, “이광재는 상대에 대해 나쁜 소리를 하지 않고 분당·판교의 미래를 말하겠다”며 깨끗한 승부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의대증원 사태에서 보듯 예측이 불가능한 정부 △R&D예산 삭감 항의에 ‘입틀막’하며 국민을 피의자로 다루는 정부 △이태원참사 피해가족의 3보1배와 특별법을 거부한 비정한 정부 △국민을 우습게 아는 정부라고 지적하고, “회초리를 들어 무섭게 알려줘야 한다”며 ‘윤석열정부 심판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는 누가 뭐래도 민생·경제”라며 “정부 비판만큼 우리도 유능해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내총생산(GRDP) 170조원인 판교 발전 △주거문제 △교육특구를 약속하며 “품격 있는 정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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