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류제성 변호사 인재영입...‘차세대 노무현’

2024. 8. 21. 10:36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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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류제성 변호사가 조국혁신당 2기 인재영입 인사가 됐다. 류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출신 인권변호사이다. 

21일  조국혁신당 대표이자 인재영입위원장인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 제2기 체제 등장 이후 첫 인재영입 인사로 류제성 변호사(1975년생, 남성)를 발표했다.

류제성 변호사

혁신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류제성 변호사를 제2기 조국혁신당 첫 인재영입 인사로 결정하고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인재영입식을 개최하고 당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운동화와 당 배지를 선물하며 입당 원서를 받았다.

조국 대표는 류제성 변호사를 소개하면서 “7월20일 전국당원대회의 대표 수락 연설에서 ‘차세대 DJ, 새로운 노무현’을 발굴해 조국혁신당의 이름으로 국민께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며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오늘 그 약속을 지킨다. 바로 류변호사가 ‘차세대 DJ, 새로운 노무현’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조 대표는 “류 변호사는 검찰개혁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억압에 싸워온 변호사다. 그가 걸어온 길이 그의 명함이다. 정치 영역에 들어와서도 인권, 환경, 약자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당에서 가장 주력해야 할 일이 지방균형발전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맡게 된 류 변호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제성 변호사는 부산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동 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33기로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 조사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부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군, 공공기관, 학교 내 인권 기구에서도 자문·조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 변호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10.16 재보궐선거가 있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류제성 변호사 주요 약력 

조국혁신당 균형발전특별위원장 (인재영입)

류제성 (1975년생, 남성)

부산대 법학과 졸업,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주요경력 ]

전)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 조사관 (2004. 12. ~ 2006. 1.)

전) 통일부 행정사무관 (2006. 1. ~ 2007. 7.)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2009. 6. ~ 2012. 3.)

전) 부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 (2005. 3. ~ 2015. 12.)

전) 국가인권위원회 정보인권특별전문위원회 (2011. 5. ~ 2012. 9.)

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기장군지부 자문변호사 (2016. 3. ~ 2018. 2.)

전) 법무법인 진심 구성원 변호사 (2016. 5. ~ 2018. 9.)

전) 부산시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장 (2018. 9. ~ 2021. 9.)

전) 부산시교육청 고문변호사 (2022. 3. ~ 2024. 2.)

전) 국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자문위원 (2023. 3. ~ 2024. 2.)

현) 법무법인 진심 변호사 (2021.10.19 ~ 현재)

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2022. 9. ~)

현) 부산교육청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2023. 3. ~)

현) 해군작전사령부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2023. 9. ~)

현) 부산대학교 인권센터 자문위원 (2024. 1. ~)

현) 부산교육청 성사안 지원단 전문위원 (2024. 5. ~)

현) 부산교육대학교 성희롱사건 조사·심의위원 (2024. 5. ~)

현) 공군 교육사령부 성고충심의위원회 위원 (2024. 7. ~)

현) 한국수산자원공단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 (2024.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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