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2. 10:41ㆍ뉴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압박 논란과 관련하여 김건희여사의 특검을 요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SNS 메시지를 통해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정말 바른 말을 했다”라며 추켜세웠다. 김 의원은 “김경율 비대위원의 눈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가 프랑스 혁명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은 마리 앙투아네트처럼 모인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율 비대위원이 ‘사치와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국민의) 감성이 폭발된 것이다. 지금 이 사건도 국민의 감성을 건드렸다고 본다’라고 이야기 한 것을 인용하며 “지금 국민들이 바라보는 명품백 문제는 김경율 위원이 말한 그대로”라며 “국힘 내부에서 이런 발언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국민적 정서를 두려워하기 때문이지만, 저는 국가의 혼란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꼬집었다.
김두관 의원은 최근 ‘국민적 눈높이에서 이 사건을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주장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도 “역시 맞는 말”이라며,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김건희 특검도 수용하고, 명품백 의혹도 명백하게 해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우리 국민중 어느 누가, 대한국의 퍼스트레이디가 ‘마리 앙투아네트, 김멜다’라는 식의 조롱으로 국제적 망신이 되는 것을 원하겠냐”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김경율 비대위원과 한동훈 위원장의 주장을 수용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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