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여의도공원에서 청년의날 기념행사서 ‘온통청년’ 알리기 나서

2024. 9. 20. 13:56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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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고용정보원(부원장 신종각)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에 참가해 온통청년을 알리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9월6일 음성군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충북청년축제의 청년 참관객이 한국고용정보원 온통청년 홍보 부스를 찾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온통청년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청년 정책정보 및 청년센터 정보를 종합·제공하며, 정보 전달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청년의 날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 59곳이 참여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온통청년’ 부스에서는 맞춤형 청년정책, 청년센터 검색 등 온통청년의 주요 서비스를 홍보하고 청년들이 진로·취업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및 ‘인형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군 장병 취업 박람회(4.29~30)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6.12~13), ▲그린리모델링 취업박람회(9.5), ▲충북청년축제(9.6~7)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늘려왔다. 충북청년축제에서 온통청년 부스를 찾은 한 청년은 “이전까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진로상담 서비스를 알지 못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을 접하고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각 부원장은 “청년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이 고루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온통청년의 역할”이라며 “10월에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진로·취업 페스티벌도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 서비스를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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