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8. 12:55ㆍ카테고리 없음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고용정보원이 8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 컨벤션에서 ‘2024 직업진로지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채용 시장에 맞춰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구직자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약 120여 명의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전국 고용센터 직업진로지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경력직 채용 시장의 변화와 전망, ▲진로 및 직업 상담 최신 기법, ▲청년층과 중장년층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사례 발표, ▲현장 종사자 간 정보 공유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룹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각자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며 고용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고용정보원 2024 직업진로지도 세미나 개최 환영사 전하는 한국고용정보원 고재성 본부장
고재성 고용정책연구본부장은 “디지털 전환과 근로 형태의 변화 속에서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이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구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이 채용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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