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도농상생 협력 장터 개최
2024. 11. 21. 16:13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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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내달 2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고객 이동통로인 ‘꿈으로’에서 도농상생 협력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상생 협력 장터는 장성군, 원주시, 전라남도 등 다양한 지자체와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각 지역의 특산물과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협력 장터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금액 할인권 뽑기, 룰렛 돌리기 등 경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 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협력 장터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특산물을 선보인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생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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