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티저 이미지 공개

2024. 10. 25. 17:10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서브컬처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이미지를 25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플레이어를 기대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프로젝트 RX'는 2023년 4월에 태스크포스로 출범한 이후, 올해 8월에 'RX스튜디오'로 승격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넥슨게임즈의 인기작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진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했던 차민서 PD가 이번 신작의 개발을 이끌고, 아트 디렉터로는 ‘유토카미즈(YutokaMizu)’가 참여했다.

‘프로젝트 RX’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과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매력적인 캐릭터들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브컬처 게임 개발 전문 조직 'IO본부' 신설

넥슨게임즈는 조직 개편을 통해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특화된 ‘IO본부’를 신설했다. IO본부는 '블루 아카이브'의 라이브 개발을 담당하는 ‘MX스튜디오’와 '프로젝트 RX'를 개발하는 *RX스튜디오’로 구성된다. 김용하 총괄 PD는 본부장을 맡아 두 프로젝트의 개발을 총괄한다.

차민서 PD는 “‘프로젝트 RX’는 플레이어와 캐릭터들이 일상 속 다양한 문제와 모험을 함께 해결하며 추억을 쌓아가는 서브컬처 게임”이라며,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앞으로도 '프로젝트 RX'와 관련된 다양한 개발 과정과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 개편과 신작 개발로 서브컬처 장르에서 넥슨게임즈가 보여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