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와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컬래버레이션 예고

2024. 10.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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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가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의 컬래버레이션을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은  16일 열린 ‘10월 마비노기 스몰 라이브 톡’에서 PV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이번 협업에서 플레이어들은 애니메이션 속 ‘프리렌’과 함께 ‘에린’ 세계를 탐험하며 마도서를 수집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년을 살아온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인간과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23년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작화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마왕을 물리친 이후의 이야기를 독특하게 풀어냈다.

넥슨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며 11월 7일까지 ‘감춰진 도서관의 기록을 찾아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외형 아이템인 ‘찬란한 거미줄 날개’와 ‘마법사 거미의 길잡이 등불’, 각종 애뮬릿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크린샷 이벤트를 통해 10,000 넥슨캐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넥슨은 10월 27일까지 발달장애 청년 일터인 ‘푸르메소셜팜’ 투어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푸르메 낭만여행’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 시스템 개선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넥슨의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와 프리렌의 협업이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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