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미주 지역 소프트 론칭 개시
2024. 10. 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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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공동 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17일, 자사의 게임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인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지역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으로 북미 및 남미 지역에서도 PC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방대한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월드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미주 지역 서비스에 맞춰 자동 번역 API와 출시 희망 국가 설정 기능이 도입되었으며, Mac 사용자를 위한 베타 서비스도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 간의 경계 없는 콘텐츠 교류가 가능해졌다.
넥슨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미주 지역 이용자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2025년에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 소프트 론칭으로 크리에이터들은 더욱 다양한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자신의 월드를 선보이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동시에 플레이어들은 국가 제한 없이 여러 지역의 특색 있는 월드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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