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2. 10:57
[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제2회 ‘게임소통 포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을 통한 소통, 세대 간 공감의 다리 놓기
포럼은 넷마블 지타워에서 열리며, 마인드스페이스 최희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게임을 통한 소통 – 세대 간 공감의 다리 놓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부모는 10월 27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게임소통포럼과 넷마블의 사회공헌 활동
넷마블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전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넷마블게임소통학교’를 운영하며 게임의 특성과 활용 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해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자녀 교육과 게임 문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소통 포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라는 3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산과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게임을 매개로 한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건강한 게임 문화를 기반으로 가족 간 소통을 돕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포럼 참가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이 게임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고, 가족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