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 개최...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 첫 공개

2024. 11. 8. 16:03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이 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신작 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를 앞두고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자리로, 두 작품의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원작 충실한 대서사시

넷마블네오 장현일 PD가 개발을 총괄하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웨스테로스 대륙의 세계를 탐험하며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섬세한 그래픽을 통해 드라마 속 주요 장면들이 구현되었고, 탐험, 채집, 제작 등 오픈월드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기사, 용병, 암살자 등 클래스를 선택해 100% 수동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강타와 콤보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장 PD는 “원작의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철저한 고증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이는 오픈월드 액션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국민 RPG <몬길: STAR DIVE>의 귀환… 새로운 여정과 ‘테이밍’ 시스템

<몬길: STAR DIVE>는 넷마블몬스터 김민균 PD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의 정통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이 게임은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특별한 동반자 캐릭터 야옹이가 펼치는 새로운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들은 몬길러스 길드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변이된 몬스터의 생태를 조사하는 모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은 간편한 조작을 통한 액션 쾌감과 함께, 각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다. 특히 ‘테이밍’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은 모험 중 길들인 몬스터들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어 전략의 폭이 넓어진다. 김 PD는 “<몬길: STAR DIVE>는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에 새로운 모험을 더한 작품”이라며 “원작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2024에서 약 100개 부스를 마련해 출품작 체험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중앙 무대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와 버튜버가 함께하는 대전, 코스프레 쇼 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넷마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STAR DIVE>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스타 2024 공식 사이트와 넷마블 지스타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