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진행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21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기 동안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1일 경기 김포시 화훼 농가를 찾은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축산경제 직원들이 화분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화분 정리와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작업 진행 

이날 농협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화분 정리 ▲화훼 보조 작업 ▲영농 폐자재 수거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21일 경기 김포시 화훼 농가를 찾은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축산경제 직원들이 일손 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기여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대한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시에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해 농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농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되며, 농협 축산경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