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민의 반영하는 영수회담 기대

2024. 4.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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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리는 영수회담과 관련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박혔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것으로만 무려 700여 일 만이다.  그런 만큼 대통령과 원내 제1당이자 제1야당 대표의 만남에 국민의 기대가 걸려 있다.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영수회담이 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힌다. 하지만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주었던 태도는 국정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4.10 총선을 통해 국민께서는 분명히 명령했다. 영수회담은 그런 총선 민의에 대통령께서 화답하는 자리다.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 민의와 민생을 담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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