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8. 13:01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24 대전·충청 바이어 초청 소상공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4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30여 명이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상담회는 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여한 가운데 160여 건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공단은 상담회에 앞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응대 요령과 상담 방식에 대한 수출 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지원했다.
상담회에는 KOTRA, 한국무역협회, MD협회 등이 참여해 제품 촬영과 바이코리아 입점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수출 상담회가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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