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 위원 선임… 충북권 예산 확보 기대

2024. 11. 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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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네 차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충북권 예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선임으로 충청권 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예산조정소위원회는 국회의 300명 의원 중 15명만이 참여하는 핵심 위원회로, 국가 예산의 증액과 삭감 심사를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자리다. 엄 의원은 충청권을 대표하여 선임되었으며, 내년도 제천·단양 지역과 충북권 관련 국비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태영 의원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 첫 임기에서 예산조정소위 위원까지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천·단양을 넘어 충북과 충청권의 현안 사업들을 세심히 살펴 서민층과 사회적 약자까지 골고루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예산 증액 및 신규 사업 편성 권한을 통해 민생 중심의 예산 심사에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서민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지원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전에서 충청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약속했다.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사업별 감액 및 증액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엄 의원의 참여로 충청권을 포함한 주요 지역의 예산 확보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임은 충청권 예산 통으로 자리매김한 엄태영 의원의 활약과 함께, 내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현안과 민생 과제가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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