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대규모 업데이트 ‘EP. GLORY’로 요정 클래스 리부트

2024. 11. 13. 19:27

반응형


[공정언론 창업일보]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대표 클래스인 ‘요정’의 대대적인 리부트를 포함한 ‘EP. GLORY’ 업데이트를  13일 실시하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요정 클래스의 리부트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캐릭터 특유의 매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요정 클래스는 기존의 전설 등급 스킬 ‘글로리 어스’를 일반 등급으로 조정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요정의 스킬 시스템에 주속성과 부속성 개념을 도입해 전투 전략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용자가 ‘글로리 어스’ 스킬을 습득하면 두 가지 속성 중 하나를 주속성으로 선택해 강력한 스킬 효과를 추가로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요정의 전투 역량을 한층 높였다.

또한 요정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대정령의 화살통’과 ‘사냥꾼의 화살통’이 추가됐고, 필수 소모품인 ‘엘븐 와퍼’의 가격을 낮추어 경제적인 부담을 줄였다. 새로운 스킬 ‘소울 셰클즈’, ‘리버레이션: 미스트’, ‘에코 오브 네이쳐’ 등도 추가되어 요정 클래스의 전투 스타일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5년 1월 8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강화 아이템을 비롯해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페어리 퀸의 아티펙트’, ‘페어리의 가호’ 등이 담긴 ‘글로리 축복상자’가 제공된다. 또한 신규 이용자를 위한 ‘신규 용사 육성 프로젝트’가 동시 진행되며, 계정을 새로 생성한 이용자에게는 93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상자가 지급된다. 

엔씨소프트는 1월 8일까지 카카오 채널 보상, PC방 축제 등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업데이트 관련 상세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피니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