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8. 11:00
[공정언론 창업일보]웹젠이 인기 MMORPG ‘R2’의 서버 통합과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지난 7일 ‘이클립스’와 ‘엘라임’ 서버를 통합하고, 신규 통합 서버에서 5가지 특별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통합 서버에서 새롭게 생성한 캐릭터는 9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레벨 점핑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하드코어 변신이 가능한 스킬북을 포함한 아이템 4종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경험치가 두 배로 상승하는 ‘R2Day’ 이벤트가 열리며, 사냥 지원 시스템인 ‘R2+’의 충전 시간이 24시간으로 확대되어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첫 발자취와 용사 미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28일까지는 미션 달성 시 최대 11종의 아이템을 제공하며, 24일에는 통합 서버에서 콜포트 공성 및 스팟 점령 이벤트가 열려 길드원들에게 특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젠은 또한 유저 간 대결(PvP) 대회인 ‘R2Match 2024’를 4일부터 매주 진행 중이다. 올해 대회는 예선 방식을 리그전으로 변경하고 소모품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캐릭터 밸런스와 클래스 간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캐릭터에게는 아이템 상향 혜택도 부여된다.
웹젠 관계자는 “이번 통합 이벤트와 R2Match 대회를 통해 ‘R2’ 유저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버 통합과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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