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딩컴 투게더’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 호주 자연 속 모험 담아

2024. 11. 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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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크래프톤이 7일 자사의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크래프톤 산하의 게임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2022년 호주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출시한 ‘딩컴’의 IP를 활용, 한층 강화된 샌드박스 환경에서의 생존과 탐험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트레일러는 호주의 울창한 밀림과 넓은 초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묘사한다. 시청자들은 캥거루, 율리시스 나비, 악어와 같은 호주의 상징적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공개에 앞서 1일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채집, 건설, 탐험 등 게임 내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딩컴 투게더’는 넓은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며 생태계와 교감하고,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캐릭터를 꾸미는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멀티플레이 지원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4’에서 ‘딩컴 투게더’의 모바일 버전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들과의 실시간 소통 이벤트와 다양한 굿즈도 준비되어 있다. 

‘딩컴 투게더’는 2025년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번 지스타에서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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