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슈퍼바이브’ 클로즈 베타 테스트 27일까지 진행

2024. 10. 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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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1일부터 27일까지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가 개발 중인 게임의 정식 출시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한 단계로, 다양한 개선 요소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CBT는 7일간 진행되며, 평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접속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4인 스쿼드 모드와 2인 듀오 모드에서 팀을 구성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서 환경 요소와 캐릭터(헌터), UI 등 게임 전반의 시각적 요소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모든 헌터에 한국어 음성을 추가해 현지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헌터 마스터리’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코스매틱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며, 튜토리얼 영상과 AI 봇 모드를 추가해 새로운 유저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CBT를 통해 ‘헌터의 여정’ 시스템의 최대 레벨을 49레벨로 확장했다. 49레벨 달성 시 ‘스카이랜드 블랙그린 글라이더’라는 특별 치장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XP(경험치) 획득량을 늘리고, 레벨 상승에 필요한 XP를 줄여 유저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솔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를, 4인 스쿼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을 받을 수 있다​.

‘슈퍼바이브’는 라이엇 게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번지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다. 이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글로벌 인기작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바이브’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과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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