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4. 13:21
[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인기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와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Tales of Vesperia)’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퀘스트를 통해 게임 유저들이 특별한 보상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캐릭터 등장 및 신규 퀘스트 추가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주요 캐릭터인 유리, 에스텔, 프렌이 NPC로 등장한다. 이들은 '마핵 조각’을 모아 ‘테일즈위버’ 세계에서 마도기를 재작동시키기 위한 다양한 일일 퀘스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유리로 변신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아르미드에서의 특훈’, 음식을 수집하는 '이세계의 요리’, 마을을 지키는 ‘기사의 긍지’ 등 다양한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이언트 몬스터와의 보스 전투 등 특별 퀘스트도 추가되어 참여자에게 경험치 상승, 버프 아이템, 이벤트 재화인 ‘마핵 조각’ 등을 제공한다.
퀘스트 보상을 통해 얻은 ‘마핵 조각’은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프렌 변신 망토(30일)’와 같은 아이템은 물론, 이를 무기한 아이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프렌 변신 망토 무기한 교환권’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리/에스텔/프렌과 함께’, ‘래피드 코스프레 귀’ 등의 컬래버 아이템이 제공된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RPG 시리즈 중 하나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 감동적인 스토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출시 10주년 기념 리마스터 에디'이 발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