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2’ 첫 글로벌 서버 ‘노아’ 오픈 및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24. 11.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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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의 첫 글로벌 서버 ‘노아’를 오픈하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이용자들이 함께 글로벌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글로벌 서버 ‘노아’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기념해 마련된 서버로, 총 6개로 구성됐다. 기존 서버보다 더 많은 크리스탈이 특별 세금으로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며, 글로벌 유저들 간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이번 글로벌 서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초로 영웅 등급 사역마를 지급하며, 희귀 헤븐스톤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레벨 달성 이벤트를 통해 희귀 장비와 사역마를 포함한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고, 접속 즉시 희귀 성의 ‘서풍의 고행자’를 증정하는 등 이용자 혜택을 확대했다.

새롭게 도입된 ‘연성’ 시스템은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를 활용해 새로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으로, 성장 요소를 강화했다. 길드 던전에서는 신규 난이도가 추가돼 길드 단위의 협력 플레이가 더욱 전략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를 20일 정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하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현지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달성한 ‘레이븐1’의 후속작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스토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출시 후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을 돌파한 전작의 성과를 이어받아, 이번 글로벌 업데이트가 게임의 흥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글로벌 서버 ‘노아’ 오픈을 통해 ‘레이븐2’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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