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소속기관 주머니 돈 6억 빼내 전용 등 "부적절한 집행"
[공정언론 창업일보]교육부가 소속기관 주머니 돈 6억여 원을 빼내 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운영위원회 소속)은 "2023년도 교육위원회 결산자료를 점검한 결과, 교육부가 2022년도 대비 줄어든 2023년도 일반 수용비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 소속기관 일반수용비와 본부 연구비 등을 전용하는 등 부적절한 집행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교육부는 2023년 소속기관 일반 수용비 6억 1,704만원을 전용해서기본경비로 전용해서 사용했으며 교육비 자체 연구비 및 여비 2억 2,605만원도 전용하여 회의수당과 행사경비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한 "교육부넌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앞두고, GEIS 행사비..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