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국민의힘 우원식 사퇴 주장...'용산 방탄 국회' 하려는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2일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 사퇴 주장과 관련 "철부지처럼 떼 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이 저러는 이유가 ‘용산 방탄 국회’를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어제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의장 선출 6일 만의 일이다. 모두 국민의힘이 세운 신기록이다. 역사에 불명예스러운 당으로 기록되기로 작정한 듯 하다. 같은 정치인으로서, 22대 국회의원으로서 창피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우원식 의장이 사퇴하겠는가. 썩은 고목에 꽃이 필 확률보다 적다. 안될 것을 뻔히 알면서 고집부리는 걸 ‘떼쓴다’고 한다. 국민의힘..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