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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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준석, 낙인찍고 미리부터 배제하려 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이준석 공동대표와 결별함으로 다시 '새로운미래' 로 돌아갔다. 이낙연 대표는 "그들은 특정인을 낙인찍고 미리부터 배제하려 했다.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다"며 결별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오전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혁신당은 지난 9일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 지 11일 만에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겠됐다. . 이 대표는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 신당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면서 이준석 대표와이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통합이유에 대해 "신당통합은 정치..
2024.02.20 -
이준석, 이낙연 결별 "합당의 당사자로 성찰해야 할일 많아"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합당 11일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통합 개혁신당으로의 합당을 선언했지만, 선거 주도권 문제를 두고 양측이 갈등을 빚어오다 이준석 공동대표에 선거 지휘권을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정면충돌로 비화해 파국을 맞았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 9일 제정당의 통합을 선언한 지 열흘 만에 이낙연 대표께서 이끄시는 새로운미래가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해 이낙연 대표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누군가를 비판할 생각은 없다. 할 말이야 많지만 애초에 각자 주장과 해석이 엇갈리는 모습이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