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손 여사는 지난해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후 5시30분 경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김 전 대통령과는 이화여대 3학년 재학 중인 1951년 결혼했다. 유족으로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 둔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가 있다. 최근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부산 서구동구에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대병원에 빈소는 차려졌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을 내고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