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증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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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증원..지방 82% 경인18%, 서울소재 의대는 "0 명"
[공정언론 창업일보]의대증원 2000명이 확정됐다. 증원은 올해 치러질 입시부터 적용되며 이 중 82%인 1,639명을 비수도권에 집중배정하고 경기 인천지역에 361명을 배정했다. 반면 서울지역 의대에는 한 명도 추가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서울 정부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날 "지난달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고,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이하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과대학 정원 배정은..
2024.03.20 -
[영상]서울대의대교수, 전공의 의료사태 관련 "의사증원 1년 유예하자"
[공정언론 창업일보]서울대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방재승 교수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료파업과 관련해 대화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사증원을 1년간 유예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아래는 방 교수의 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재승 교수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 서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정말 참담한 심정으로 왔습니다. 저는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좀 맡거나 그런 정도의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의 한 30년 동안 뇌혈관 외과 의사로서 환자들만 바라보고 온 의사입니다. 그런데 저 같은 의사가 더군다나 필수 의료를 가장 최첨단에 있는 뇌혈관 외과 의사라는 의사가 이렇게까지 이 자리에 서서 국민들에게 ..
2024.03.13 -
윤석열 대통령 "의사 증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의사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등 국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
윤 대통령,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의료개혁' 및 '늘봄학교' 준비 논의 의료개혁, 국민과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의사증원 2000명은 부족한 의사 채울 수 있는 최소한의 규모 아이돌봄 페어런츠케어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케어'로 전환해야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만들어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체계 구축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고령화와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 등 의료수요 증가로 의사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비상진료대책을 시행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27일 오후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의료개혁 및 늘봄학교의 준비 논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