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우, 더불어민주당 탈당 "2개월째 적격도, 부적격도 아닌 아무런 통보 못받아"
[공정언론 창업일보]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가 5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신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충남지사 비서를 수행해오다 안 전 지사의 성폭력 사건이 공론화되자 피해자의 편에 서서 법정 증언했다. 신씨는 지난달 17일 성범죄 관련자의 공직진출방지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을에서 22대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신씨는 "지난해 12월 초 적격서류를 제출하고 근 2개월째 적격도 부적격도 아닌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미래대연합 의원이 신 씨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총선에서 세종을 출마 의사를 밝힌 신 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범죄자도 다 통과하는 민주당 적격심사 왜..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