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직에 필요한 서류 '직무능력은행'에서 한눈에 확인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보험 가입이력 등 다양한 자격·교육·훈련·경력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직무능력은행이 생긴다. 이로써 취업 이직 등에 필요한 여러 부처·기관 직무능력정보을 직무능력은행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인이 경력정보가 필요할 때 관련 부처나 기관의 누리집에 각각 접속해 발급받아야 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 사는 30대 A씨는 이전 회사의 근무이력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근로복지공단)’에서, 사업체 운영 경력은 ‘홈텍스(국세청)’에서, 그리고 틈틈이 공부했던 평생학습계좌제 학습이력은 ‘평생학습계좌제 누리집(교육부)’에서 각각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앞으로 이런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고용노동부가 여러 부처·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격·교육·훈련·경력..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