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용서해달라"
이강인 "짧은 생각, 경솔한 행동이었다" 손흥민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팀원들을 통솔하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강인이 영국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를 했다. 이로써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일명 '탁구게이트'로 물리적 충돌을 가졌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극적 화해했다. 충돌이 벌어진지 보름 만이다. 손흥민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강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모든 대표팀 서수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나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강인을 용서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