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직 전보 인사 실시...김지훈·박해영 감사관 임용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김지훈(서울청 송무)과 박해영(국세청 감사) 등 국세청 감사관 임용 등 고위직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김지훈

27일 국세청은 7월 1일부로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감사관에 김지훈 現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전보 임용한다고 밝혔다. 

박해영

김지훈 신임 감사관은 인사혁신처(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한 내부 및 민간전문가 중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김지훈(金志勳) 감사관은 1971년생으로 전주 영생고, 연세대 경제학를 수학하고 행시41회를 패스했다. 이후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