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성료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한 ‘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 농산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가지, 딸기, 멜론, 상추 등 10개 품목을 주제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총 34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3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위 입상자 11팀이 참석해 상장과 농촌사랑상품권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었고, 최우수상에는 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됐다.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은 이겨레 씨의 작품 ‘풋고추의 1년 브이로그’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김보경 씨의 ‘프릇한 직딩일기’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딸기의 일기’(김서연), ‘남새보감 [참외편]’(정기준 외 2명), ‘세 자매의 우리 가지 알리기’(김성래 외 1명) 등이 포함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린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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