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네이버 라인 지키기에 총력 다해야

2024. 5. 14. 08:56이슈&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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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3일 라인을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라인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십시오. 그렇지 않고 왜곡이니 선동이니 말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는 ‘라인 사태’를 ‘론스타 시즌2’로 만들 셈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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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3일 라인을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라인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십시오. 그렇지 않고 왜곡이니 선동이니 말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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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이 대변인은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과기정통부 차관이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며 우리 국민을 기만하려는 일본의 주장을 두둔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지난 정부와 론스타 간 국제투자분쟁소송 과정에서 론스타 측은 한덕수 총리의 '한국 사회는 외국 자본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너무 강하다', '국회와 국민, 언론 매체들이 모두 외국자본에 대해 지나치게 국수주의적인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발언을 인용해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국제투자분쟁소송에 대비해 마치 일본 정부에 유리하도록 근거라도 만들어 주려는 것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윤석열 정부는 ‘라인 사태’를 ‘론스타 시즌2’로 만들려고 합니까?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인가, 일본 정부인가"라고 되물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 대변인이 라인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멍때리고 있었다는 것은 왜곡’이라 강변하고 나선 것도 볼썽사납다. 우리 기업을 강탈하려는 일본 정부에 말 한마디도 못 하는 윤석열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더욱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신뢰 관계가 두텁다는 동문서답만 했다. 무엇이 왜곡이고, 이런 정부를 대체 어떻게 믿으라는 말인가.  이제라도 라인을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라인 지키기에 총력을 다하라. 그렇지 않고 왜곡이니 선동이니 말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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